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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포그래픽] 대한민국 수의계를 말한다 | 인포그래픽 |
2016-01-20 14:3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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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nidoc |
조회 819 | 추천 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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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의계를 말한다
2013년 9월 기준으로 전국에 동물병원은 총 3,829개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반려동물병원은 2,634개였으며, 산업동물병원은 672개, 혼합동물병원(반려동물과 산업동물을 함께 진료하는 곳)은 523개였다. 지역별 분포에서는 경기도가 888개(반려 729, 산업 106, 혼합 53)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788개(반려 782, 산업 2, 혼합 4), 경북 288개(반려 60, 산업 110, 혼합 118), 경남 285개(반려 129, 산업 74, 혼합 82), 부산 206개(반려 199, 산업 3, 혼합 4), 충남 191개(반려 42, 산업 77, 혼합 72)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려동물병원 수만 보면, 서울시가 782개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2위(729개), 부산 3위(199개), 인천 4위(154개), 경남 5위(129개), 대구 6위(126개), 광주 7위(80개)를 차지했다. (대한수의사회, 전국동물병원 현황조사(2013년 9월 기준)
수의사 총 16,797명 중 12,000여명 활동
한국에서 지금까지 배출된 수의사는 총 16,797명. 이들 중 약 12,000여명이 현재 활동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대한수의사회가 2012년 8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진행한 '수의사 일제 신고'에는 총 11,481명이 신고를 했으며, 그 중 4,939명(43%)이 임상에 종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 수의사는 3,666명(74%)이었으며, 산업동물 및 혼합동물(반려동물과 산업동물 진료를 같이하는) 임상수의사는 1,204명(24.5%) 이었다. 미국은 총 99억4800만 마리의 동물을 57,948명의 수의사가 담당해, 수의사 1인당 약 171,671마리의 동물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한국은 총 168,176,207마리의 동물을 4,890명의 수의사가 담당해 수의사 1인당 불과 약 34,392마리의 동물을 진료함으로써 미국의 1/5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전국 수의과대학 편입 경쟁률이 42:1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수의대 입시 종합 사이트 벳텐(Vet10)에 따르면, 10개 수의과대학의 2014년 편입지원 결과를 종합한 결과, 총 35명 모집에 1465명이 지원해 41.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으로, 학사 편입생 2명 모집에 148명이 지원해 74:1의 경쟁률을 보였다.경쟁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으로 9명의 편입생(일반 8, 학사 1) 모집에 총 202명이 지원해 총 22.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편입생을 가장 많이 선발한 학교는 건국대학교(9명)였으며, 편입생을 가장 적게 선발한 학교는 서울대학교(1명)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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