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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중성화수술 | 고양이 |
2016-01-27 16:2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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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nidoc |
조회 1072 | 추천 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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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중성화수술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은 특유의 질병예방과 과잉 번식, 발정기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암컷 고양이의 첫 발정 이전의 중성화 수술은 유선종양 예방을 매우 높은 확률로 예방하기 때문에 질병 예방학적인 측면에서도 추천되어 집니다.
강아지의 유선 종양이 양성이기에 수술적 치료에 경과가 좋은 것과는 달리 고양이에서는 80%이상이 악성이며 수술과 항암치료에도 불구하고 생존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암컷 고양이의 발정기를 경험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발정기 때의 식욕부진, 멈추지 않는 큰 울음소리, 경우에 따라 공격적인 모습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사람과의 원활한 생활을 어렵게 합니다.
수컷고양이들은 다 그렇지는 않지만 영역을 표시하는 스프레이, 집안 여기저기에 소변을 보는 행동을 한다거나 돌변하여 사람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므로 중성화 수술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중성화 수술시 전신마취를 해야 하고 암컷의 경우 개복을 해야 하기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지만 발정과 임신, 출산에 대한 책임을 생각한다면 수의사와 상담 후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성화수술은 소변마킹등의 성적 행동이 보이기 직전인 생후 5-6개월 무렵에 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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