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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가구 당 기르는 반려동물 수 | 인포그래픽

2016-01-20 14:45:07

작성자 anidoc

조회 600 | 추천 134

고양이 키우는 애묘인 인구 증가

최근 고양이를 기르는 애묘인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고양이만 기르는 경우가 1000명 중 135명으로 13.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해 반려동물보호자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반려묘 인구가 13.5%, 반려견 보호자는 719명으로 아직까지는 강아지를 기르는 보호자가 7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아지와 고양이모두를 기르는 보호자도 146명으로 1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르는 동물 수도 1마리를 키우는 경우가 67.4%로 가장 많았고, 2마리(23.7%), 3마리(4.8%) 순으로 나타났다. 농축산검역검사본부 조사에 따르면 애완견은 2010년 약 462만 마리에서 2012년 약 440만 마리로 감소 추세인 반면, 고양이는 2012년 약63만 마리에서 2012년 116만 마리로 두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친구로부터 입양한다

반려동물 입양은 일반적으로 어떻게 할까. 보호자의 반수 이상이 친구나 친지 등 지인으로부터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높은 입양처가 친구나 친지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일반분양센터와 동물병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동물보호센터나 길거리 판매자, 반려동물 복합매장 등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