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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반이 된 말티푸 보들이에요
보들이는 태어나서부터 간으로 들어가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간문맥단락증이 있었어요
테이블데스의 확률이 높고 완치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병인데도 보들이를 너무 사랑한 저희 가족들은 두려움에 떨면서도 수술을 할 수 밖에 없었어요
다행히 2.3키로라는 작은 몸으로 온 배를 다 가르는 큰 수술을 잘 견디고 지금은 완치를 앞두고 있어요
다만 보들이 병이 선천적인 것이라 간자체가 성장을 제대로 못해서 완치가 되더라도 정상강아지의 간기능에 못미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실제로 간 기능검사중 한가지 항목에서 이상소견이 발견 되었어요
지금당장은 이상이 없지만 노견이 되면 힘들어 질수도 있다고 하셔서 지금부터 꾸준히 관리 해주고 싶어서 이벤트 신청 해 보아요!
다들 사랑하는 반려견과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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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