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치료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와 고양이도 어렸을 때 사용하던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라나오게 되어 이 영구치를 가지고 평생토록 살게 됩니다.
정상적으로 개와 고양이는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유치갈이를 하게 되는데 이때 빠져야 할 유치가 빠지지 않고 남아 있는 상태에서 영구치가 자라나오게 되면 덧니가 되어 교합부전, 자가치아 손상, 만성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입을 들춰봤을 때 치아가 겹쳐서 자라나 있거나 너무 빽빽한 느낌이 들면 담당 수의사에게 상담을 받으시고 필요한 경우 발치를 꼭 해주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