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사상충 유기견 위한 SNS 챌린지 진행 경수회 ‘2024 사회공헌 캠페인’
△사진 왼쪽부터 서승원 대표, 이성식 회장, 박성준 대표.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 이하 경수회)가 지난 5월 28일 ㈜한국조에티스(대표 박성준) 및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 서승원)과 사회공헌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심장사상충으로 고통받는 유기견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 캠페인 #Save_us_challenge’는 지난 202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세이브 어스 챌린지’는 유기견 심장사상충 검사와 치료는 물론 예방까지 진행하고,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통해 건강한 반려동물과의 동행 및 아름다운 문화를 가꾸어 가자는 취지의 사회공헌 기부 캠페인으로 앞으로 5개월간 SNS 챌린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수회는 심장사상충 진단·치료·예방에 대한 수의사 재능 기부를 추진하고, 한국조에티스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심장사상충 진단 키트와 치료제, 예방접종, 캠페인 운영을 지원한다.
박예진기자 pyejin99@dailygaewo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