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영양학회 ‘펫푸드 가이드북’ 출간
| 보호자들의 올바른 선택 위한 가이드...총 28페이지로 구성
한국수의영양학회(회장 양철호)가 보호자들을 위한 ‘펫푸드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펫푸드의 종류가 다양해진 만큼 선택지는 많아졌지만,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보호자들이 많은데다 온라인이나 SNS 등 정보의 홍수 속에서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로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수의영양학회는 수의학적으로 확인된 정보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안전한 펫푸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펫푸드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혓다.
가이드북에는 펫푸드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평소 보호자들이 궁금해했던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양철호 회장은 “펫푸드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웰빙에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안전하고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펫푸드를 급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반려동물의 건강과 웰빙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총 28페이지로 펫푸드의 역사부터 반려동물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물 섭취의 중요성, 펫푸드 영양가이드라인, 펫푸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건식펫푸드와 습식펫푸드의 차이점, 반려묘에게 반려견 사료를 급여해도 되나, 두가지 사료를 혼합해서 급여해도 되는지, 사료 첨가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홈메이드 사료, 급여해도 될까요, 펫푸드를 올바르게 선택하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데일리개원 김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