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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덩이를 바닥에 비비고 항문을 자주 핥아요. | 내과 |
2016-02-29 14: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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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nidoc |
조회 1295 | 추천 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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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 바닥에 비비고 항문을 자주 핥아요.
증상
- 배변을 한 후 엉덩이를 바닥에 비벼요.
- 항문 주위를 자주 핥거나 , 뱅글뱅글 돌기도 하며, 실제로 피부가 빨갛거나 털이 빠져있기도 합니다
진단/치료
항문을 자주 핥는 경우는 항문낭이 차 있어서 염증 때문에 그런경우가 있거나, 혹은 항문주위 혹은 꼬리부분이 피부염이 있어서 가려움증 때문에 그런 행동을 보일수 있습니다.
항문낭의 경우는 정기적으로 짜줘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염증이 생길경우는 수술이나 입원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평소 항문낭 배출이 안되는 개의 경우는 목욕할때나 아니면 1-2주에 한번씩은 직접 체크후 짜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항문주위나 피부염으로 인해서 바닥에 비비거나 핥는경우는 세균성 혹은 곰팡이성 피부염을 진단을 하여, 소양감을 완화시키고 염증을 가라 앉혀 줘야 합니다. 침이 닿는 경우는 증상이 진행이 될수 있으므로 넥칼라를 착용하기도 합니다.
예방
주기적으로 항문낭을 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 달에 한두번 정도 목욕 때 짜주는 것만으로도 항문낭염을 예방및 조기에 치료가 가능하며, 항문주위 피부염은 평소에 털을 짧게 관리한다든지, 피부가 건조한 경우에는 보습샴푸나 약용샴푸로 피부염을 평소에 예방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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