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이하와 8세 이상의 고양이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 흉수나 복수가 생기는 습식 형과 그렇지 않은 건식 형으로 나뉘는데 습식 형은 복수에 의한 복부 팽만이나 흉수에 의한 호흡곤란이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건식 형은 식욕부진과 체중저하, 이유를 알 수 없이 지속되는 발열, 만성적인 설사, 눈의 포도막염, 신경증상 등 다양한 형태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
구토
설사, 혈변
식욕감퇴, 우울증
진단/치료
일단 습식 형 전염성 복막염은 혈액검사 및 복수를 이용한 검사를 통해 확진이 비교적 쉬운편 입니다. 하지만 건식형의 경우라면 다양한 검사를 통해 동일 증상을 유발 할 수 있는 질병들을 배제해 나가면서 진단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까지 수많은 연구와 치료 시도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예방
실질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평소 아이들의 스트레스 요인을 줄여주고 환경 풍부화를 시켜주어 기본적인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