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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동물 피해사례 접수  |  뉴스앤이슈 2019-11-18 17:52:00
작성자  애니멀닥터 anidoc 조회  44   |   추천  3
 가습기살균제 동물 피해사례 접수
KBVP, 전국 동물병원 참여 독려…보호자와 반려동물 피해 최초 역학조사




 
전국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가습기살균제 반려동물 피해사례를 접수한다. 

한국수의임상포럼(대표 김현욱, 이하 KBVP)은 내년 2월까지 가습기살균제 피해 의심 사례를 진료한 수의사를 대상으로 피해 신고를 접수해 해당 반려동물의 의료정보를 취합,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부 기관인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연구용역 과제로 진행된다.
일부 동물병원에서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가 보고되기 이전인 2000년대 중반부터 원인 미상의 급성 호흡곤란 반려동물이 집중적으로 발생해 조사한 결과, 가정에서 가습기살균제에 노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에 수의학계와 의학계가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원헬스(One-Health)’ 시스템이 존재했다면 사람에서의 대참사를 방지할 수 있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가습기살균제 피해 반려동물의 수의임상 자료는 참사 해결의 중요한 증거물 중 하나로서 충분한 숫자의 생존 피해 동물을 확보해 분석할 경우 향후 사람의 가습기살균제 만성질환 연구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1월 현재 정부에 신고된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자는 6,600명(사망 1,450명)에 달하지만 가습기살균제가 유발하는 건강 피해에 관한 연구자료가 부족해 많은 피해자들이 피해 판정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현욱 회장은 “이번 과제는 국가에서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피해를 동시에 확인하는 거의 최초의 역학조사”라며 “이 과제의 성패에 따라 앞으로 원헬스 개념에서 반려동물과 임상수의사가 차지하는 역할과 위상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임상수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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