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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역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입양처 : 강사모카페
사연: 강사모 카페 활동중 입양을 보낸다는 글을 보고 데려왔어요~
당시 아산에 살고있었고 빵꾸는 천안에 있었죠.. 겨울 눈길을 달려 천안을갔어요.
입양자가 없으면 유기견보호소로 보낼생각을 하고있었다고 하더라구요..(전 주인분)
추운겨울 하얗게 털이 복실복실~ 이름은 빵꾸라고 하더라구요 단돈 3만원에 입양해왔죠..
학대를 받았던건지 남자만 보면 짖어대던....
지금은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집에 두고 나가면 아직도 짖는답니다...ㅠㅠ
원래 키우고있던 현아( 시츄)랑도 잘지내고 딸아이랑도 잘지낸답니다
사랑으로 보듬어주고 나갈때나 들어와서 간식을 챙겨주고있어요^^
지금은 애교도 부리고 장난쳐달라고 손을 물기도하고 잘땐 이불속에 들어온답니다 ㅎㅎ
벌써 같이 동거동락한지 2년이 넘어가네요~
현아랑 부부인건 안비밀~ㅋㅋㅋ
저도 모르는사이에 부부가되서 지금 현아는 임신 중이랍니다^^ 다음달 중순정도에 아기가 태어나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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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이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