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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한방요법 수의사 확인이 필수 | 뉴스앤이슈 |
2017-07-24 18:0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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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nidoc |
조회 852 | 추천 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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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요법 수의사 확인이 필수
한약재 치료에 잘 반응하는 질병
설사‧알레르기‧변비‧기침 등
반려동물 한방치료제는 구입 전에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다.
‧수의사에게 확인한다.
당신의 개가 어떤 정기적인 약물을 복용하지 않더라도 수의사는 당신이 무엇을 할 계획인지 알아야 한다. 개들 각각의 알레르기, 만성질환 또는 신진대사에 따라 차이가 있다.
‧믿을 수 있고 준비된 제품을 사용한다.
신선한 약재가 가장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야생으로 만드는' 즉, 직접 약초를 따고 준비하는 것은 이전처럼 안전하지 않다. 야생에서 자라는 많은 약초는 살충제, 제초제 및 기타 인위적으로 또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불쾌한 물질로 눈에 보이지 않게 오염되었을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건강식품 공급 업체로부터 준비된 한방제품이나 약재를 구입하는 것이 낫다.
‧약물 간 상호 작용과 과다복용 조심해야 한다.
한방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수의사와 상의해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어떤 약재는 처방된 약과 상호 작용할 뿐만 아니라 다른 약재와 상호 작용할 수도 있다. 소량만 사용해도 효과가 있는 약재를 대량으로 사용했을 경우 위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은행나무는 혈액의 응고 능력에 영향을 미치므로 혈액 희석제나 아스피린과 함께 투여하면 개가 심한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에키나시아(Echinacea)는 면역 시스템이 손상된 동물에게 상처를 줄 수 있고, 한방약제로 많이 쓰이는 해초의 일종인 켈프(Kelp)는 갑상선 질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멜라토닌은 심장, 신장 또는 간 질환이 있는 개에게 투여해서는 안 된다.
인삼도 어떤 경우에는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 반려동물의 일상에 한방치료를 추가하면 예기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를 위해서 수의사가 환자의 전체 생활을 관찰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개가 임신한 경우에는 한방치료를 미루거나 중단해야 한다.
임신한 동물과 새끼에 대한 자연요법의 효과에 대해 아직까지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여기서 다시 약물간 상호 작용과 예기치 않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대부분의 수의사는 개가 새끼를 갖기 시작하면 한약재 치료를 중단하거나 미룰 것을 권한다.
한편 한약재 치료법에 잘 반응하는 일반적인 질병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설사 ‧변비 ‧피부 질환 ‧관절염 ‧알레르기 ‧구취 ‧방광 및 신장 질환 ‧상처 치료 및 치유 ‧기침 ‧방광염 ‧실금
애니멀닥터 편집국 anidoc@animaldoctor.co.kr
By dog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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