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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삼년전 첨데려온날이고 오른쪽이 지금의 깡지랍니다^^
우리 깡지를 첨만난건 2013년 추석날이었답니다~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한 작고 깜찍한 아기강아지 넘귀여워 어루만져줬더니 뽀뽀를 넘열심히 해주던 우리깡지😄😄😄 길잃고 헤메었던건지 누가 유기한건진 알수없었지만 우리깡지를 안고 계시던 아주머니께서도 못키우신단말에 전 두말않고 첫눈에 반한 우리깡지를 안고 집으로 오게되어 잠복고환이어서 큰수술도 했지만 너무도 건강하고 활달하게 잘자라주었답니다 지금 10살된 첫째 우리아지와 울막둥이 깡지는 둘도없는 형제사이로 넘넘 사이좋게 잘지내고 있답니다^^깡지로 인해 우리아지도 점점 더밝고 건강하게 더없이 행복한 한가족이랍니다^^♡♡♡ 어때요 우리깡지~~넘멋지고 늠름하게 잘자라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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