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와 간식, 뭘 먹여야 하나
‘반려동물 음식의 오해와 진실’ 4월 29일 광화문
내 반려동물에게 어떤 것을 먹여야 할 지 보호자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사료와 간식 문제다. 이에 해답을 줄 수 있는 건강 먹거리 무료강좌가 오는 4월 29일(토)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스페이스 라온(TV조선 1층)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생화학과 영양학을 전공한 왕태미 수의사가 영양학 연구소인 ‘왕태미뉴트리션연구소’ (www.tammienutrition.com) 오픈 기념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반려동물 음식의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사료와 간식에 대한 평소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왕태미 소장은 국립대만대 생물화학과 학사,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 영양학 석사를 거쳐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 수의사가 됐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영양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번 강의는 △비쌀수록 더 좋은 사료일까? △기호성 좋은 음식, 몸에도 좋을까? △그레인프리(Grain free)는 정말 우리아이를 지켜줄까? △육식동물 고양이, 고기만 먹어야 하나? △방부제 들어간 음식, 먹이면 안 된다? △처방사료, 건강한 애들에겐 안좋다? △수제와 생식이 더 건강한 건 당연하다? 라는 7가지 소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왕태미 영양학전문 수의사는 “그동안의 연구와 상담,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봤을 때 반려동물 의 건강은 보호자의 올바른 음식 선택과 생활습관에 크게 좌우되는 것 같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내 아이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왕태미 영양학 전문 수의사는 美농무부(USDA) 연구원, 충현동물병원 임상수의사, 힐스코리아 학술팀장을 거쳐 왕태미뉴트리션연구소를 설립, 현재 반려동물 건강미디어 펫진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인터넷(https://goo.gl/forms/pfFYAa1ozFi3wSNe2) 선착순 접수로만 진행된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은 불가다.
관련 문의는 전화(02-724-7613) 또는 이메일(petzine1@naver.com 김의준PD)로 하면 된다.
애니멀닥터 편집국
anidoc@animaldoc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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