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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 예삐!~ 사랑스런 울 딸이에요~♡ | 뽐내기 포토존 |
2016-04-26 21:0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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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jinak06
jinak06@naver.com |
조회 927 | 추천 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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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예삐!~ 사랑스런 울 딸이에요!!~♡
2015년7월22일은 저의 30대 마지막 생일이였습니다.
2015년이 되면서 계속 생각해왔던 그러나 너무나도 사회성없고 예민한 울 다솜이 때문에 쉽게 결정 못했던 그 일을... 몇개월동안 고민을하고 제 30대의 마지막 생일에 하기로 했습니다.
가족들의 동의를 얻고... 생일선물 대신에 더 뜻깊고 보석같은 선물~ 유기견 1마리를 우리의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기로 말이죠.
워낙 다솜이가 예민한 성격이라 고민이 많았지만 충분한 고민을하고 입양결정을 했기에 더디더라도 잘 적응할거라 믿으며..
울 예삐가 아닌 다른 녀석을 입양하려고 간 보호소에서.. 입양하려던 녀석은 보호기간이 일주일정도 여유가 있을뿐아니라 다른분이 입양신청서를 썼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입양하려던 녀석을 입양못한다고... 한생명을 입양하려고 가서... 그냥 돌아오긴 아닌것같아.
계속 눈에 아른거리던 그녀석을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울 예삐!!!
제일 구석에서 웅크리고 시선을 피하고 있던 아이.
제가 태어난날이 안락사날이였던 요녀석! "오늘이 안락사날이에요" 란 소릴듣고 더 데려오지않을수 없던 아이입니다.
엄청나게 엉킨털속에서도 너무나도 눈이 맑았던 아이였어요.
보호소소장님은 데려가도 입질있으니 힘들거라고 데려가지말라고 한 이녀석...
울 가족사랑 듬뿍받고 예쁨 가득 받으며 예쁘고 사랑스럽게 살자고 예삐라 이름지었는데요!~ 이름값하며 예쁨받고 예쁘고 행복하게 울 가족의 하나로 살고있답니다. 입질 전혀 없구요...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울 다솜이와도 특유의 친화력으로 잘 지내고 있는거 보면 얼마나 대견하고 예쁜지 몰라요.
다솜이와 잘 지내는거 보면서... 요즘 불현듯 한번씩 드는 생각은 울 예삐는 울 가족이 될 ((운명)) 이였던듯도 합니다.
둘이 꼭 붙어 자는거보면 신기하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함께 제주도 가족여행도 다녀왔어요!~^-^
해당 게시물은 2016-08-01 16:42:49 에 운영자님에 의해 콘테스트 신청 에서 뽐내기 포토존 으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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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a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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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22:5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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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삐 공주를 여기서 보네용. 예삐 요즘 미모가 물 오른듯 해요 ㅎㅎ 다솜이랑 같이 있는 사진 보면 볼수록 넘 예쁘다는..ㅎㅎ
예삐&다솜이랑 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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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니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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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7 09:2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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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감동인데 글을 보니 더 감동이네요. ㅜㅜ 둘이 다정해보여요. 예삐야 사랑받고 오래오래 행복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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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게뭉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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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7 23:0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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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마음 가진분 만나서 다행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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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사연으로 신청해주셨는데 정말 아깝게 몇점차이로 떨어지셨어요. 안타깝네요. 다음번에도 꼭 콘테스트 신청해주세요.
오픈이벤트 선물 잘 챙겨서 보내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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