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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반려동물 노령화 어떻게 알 수 있나 | 노령 생활 |
2016-02-02 11:2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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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nidoc |
조회 797 | 추천 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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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구의 증가로 노령 반려동물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아직 정확한 통계자료가 나오진 않았지만 노령전문 동물병원이 생기고, 노령동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 치료가 크게 늘어나는 것만 보더라도 노령동물의 증가세를 짐작할 수 있다.
특히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반려인구가 급증한 것을 감안하면, 시기적으로도 노령동물이 늘어나는 시점이다.
내 반려동물 노령화 어떻게 알 수 있나
우선 강아지의 평균 수명은 15년 전후다.20세 이상 길어지기도 했지만 1년에 4살씩 나이가 든다고 보면, 평균수명 15세가 사람 나이 로 치면 80세 전후가 된다.
반려동물이 나이가 들면 사람처럼 노화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노화가 시작되는 나이는 개의 크기에 따라 다르다.
작은 강아지는 10세~13세, 중형견은 10세 전후, 대형견은 7세~10세부터 노화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는데, 생활환경과 관리여부에 따라 노화가 빨라지거나 건강을 유지하거나 하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특히 보호자가 반려견의 노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빠른 예방과 치료를 하는 경우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반려묘도 노령화 증가한다
고양이 수명도 평균 15년 전후이며, 20세 이상 수명이 길어지기도 했다.고양이 역시 5세부터 노화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지만, 생활환경과 관리에 따라 노화와 건강 에는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길고양이의 경우 평균수명은 5년 미만이다.
특히 길고양이의 경우 바이러스 질환이나 교통사고 등의 위험이 있어 장수의 가장 큰 비결은 '외출하지 않는다'를 꼽는 경우도 있다.
애니멀닥터 편집국 anidoc@animaldoctor.co.kr
Editor in Ch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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